'3경기 만에 선발' 정우영, 포칼 8강 진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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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이 3경기 만에 선발출장한 독일 DFB 포칼 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의 승리에 기여했다.
정우영은 대한민국 대표로서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경험한 뒤 프라이부르크로 복귀, 후반기 첫 경기였던 볼프스부르크전에 선발 출장했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9경기 중 4경기 선발, 12경기 교체 출장하며 주로 조커로 투입돼 왔다.
반면 컵대회에서는 포칼에서 3경기 선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경기 선발과 3경기 교체 출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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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정우영이 3경기 만에 선발출장한 독일 DFB 포칼 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의 승리에 기여했다.
8일(한국시간) 독일 잔트하우젠의 BWT슈타디온에서 2022-2023 포칼 16강전을 가진 프라이부르크가 잔트하우젠에 2-0으로 승리했다. 8강 진출팀 중 6팀이 정해졌으며, 대진은 추후 추첨된다. 프라이부르크를 비롯해 바이에른뮌헨, 우니온베를린,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 RB라이프치히 등 분데스리가 상위권 팀들이 대거 생존했다.
정우영은 선발 출장해 후반 14분까지 뛰고 루카스 횔러와 교체됐다. 골은 정우영이 빠진 뒤인 후반 42분과 추가시간에 터졌다.
정우영은 대한민국 대표로서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경험한 뒤 프라이부르크로 복귀, 후반기 첫 경기였던 볼프스부르크전에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이날 프라이부르크는 0-6 대패를 당했고 정우영의 존재감은 없었다. 이후 3경기 중 2경기에 교체 투입되며 출장 시간이 줄어들고 있었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9경기 중 4경기 선발, 12경기 교체 출장하며 주로 조커로 투입돼 왔다. 반면 컵대회에서는 포칼에서 3경기 선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경기 선발과 3경기 교체 출장을 기록했다. 여전히 분데스리가보다 컵대회 위주로 뛰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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