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드링스 “컨설팅기업 물류비 평균 3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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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물류 플랫폼업체인 트레드링스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물류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한 결과 컨설팅 의뢰업체들의 물류비용이 평균 30% 줄었다고 8일 밝혔다.
트레드링스의 물류 컨설팅은 수출 품목과 지역, 운송 수단에 맞는 물류비 절감 방안 및 조건에 맞는 포워더 발굴 방법을 제시해 주는 방식으로 지난해 하반기 총 41개 기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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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재준 선임기자]
수출입 물류 플랫폼업체인 트레드링스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물류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한 결과 컨설팅 의뢰업체들의 물류비용이 평균 30% 줄었다고 8일 밝혔다.
트레드링스의 물류 컨설팅은 수출 품목과 지역, 운송 수단에 맞는 물류비 절감 방안 및 조건에 맞는 포워더 발굴 방법을 제시해 주는 방식으로 지난해 하반기 총 41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기업 가운데 8곳 중 1곳이 절반 가까이 물류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사 결과 평균 30%, 최대 76%의 물류비 절감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측은 효율성이 입증된 만큼 전담 컨설턴트 인력을 늘리는 한편 컨설팅 대상을 기존 고객사에서 전체 수출입 기업으로 확대해 더 많은 기업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민규 트레드링스 대표는 “트레드링스는 수출입 물류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의 상황에 맞는 가장 합리적이고 적절한 맞춤 컨설팅을 통해 국내 수출입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재준 선임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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