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미르, 데뷔 이틀째 '급등'…공모가 대비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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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미르가 상장 2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스튜디오미르는 전 거래일보다 1만1,400원(22.49%) 오른 6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따상'(공모가의 두배로 시초가를 형성하고 상한가에 이르는 것을 의미)으로 화려하게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스튜디오미르는 현재 공모가 대비 약 218%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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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미르가 상장 2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스튜디오미르는 전 거래일보다 1만1,400원(22.49%) 오른 6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따상'(공모가의 두배로 시초가를 형성하고 상한가에 이르는 것을 의미)으로 화려하게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스튜디오미르는 현재 공모가 대비 약 218%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2010년 설립된 스튜디오미르는 애니메이션 제작 전 공정을 자체적으로 내재화 한 애니메이션 총괄제작 기업이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 2021년 144억원으로 최근 3년 간 약 2배 성장했다. 지난해 3·4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196억원으로 이미 전년 연간 매출액을 상회했다.
스튜디오미르는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 중 최초로 넷플릭스와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 외 월트디즈니, 드림웍스, 워너브라더스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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