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참여 맞다"...아센디오, '피지컬:100' 논란에 계약서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최근 불거진 '피지컬: 100' 제작 참여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7일 아센디오 측은 "아센디오의 '피지컬: 100' 제작 참여는 명백한 사실이다. 아센디오는 2022년 2월 24일 루이웍스미디어와 제작참여 관련 계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최근 불거진 '피지컬: 100' 제작 참여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7일 아센디오 측은 "아센디오의 '피지컬: 100' 제작 참여는 명백한 사실이다. 아센디오는 2022년 2월 24일 루이웍스미디어와 제작참여 관련 계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피지컬:100' 공동제작사인 MBC와 루이웍스미디어가 한 매체를 통해 '피지컬: 100'과 관련 없는 아센디오가 최근 '피지컬: 100'과 관련한 IR자료를 증권사 종목뉴스에 제멋대로 띄워 시장에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해 논란이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루이웍스 관계자는 "아센디오는 '피지컬: 100' 초기 단계에서 아이템 기획 개발에 투자하겠다고 한 게 전부다. 이미 투자도 철회된 상태라 전혀 상관없는 곳"이라며 "그럼에도 아센디오는 참여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우리를 난처하게 만든 상태다. MBC도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해 아센디오에 공문을 보냈고, 소송까지 갈 수 있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에 아센디오 측은 관련 계약서 일부를 공개하며 "계약서에는 아센디오가 '피지컬: 100'의 기획·개발에 참여하고, '피지컬: 100'의 공동제작사로서 크레딧에 아센디오의 상호를 명기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돼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루이웍스는 현재까지 일방적으로 계약사항을 위반했고, 투자금도 미반환 하는 등 계약상 채무불이행 상태에 있다"면서 "귀책사유가 있는 루이웍스에게는 계약해지권이 없어 본 계약은 현재 유효한 상태이며, 아센디오는 루이웍스의 성실한 계약이행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센디오는 루이웍스 측의 동의가 있다면 관련자료를 모두 공개할 의사가 있다"고 덧붙였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경쟁을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으로, 글로벌 순위 톱 10에 오르며 국내와 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해외 저작권료 받는다…국회서 소감 발표
- NH농협카드‧호텔스닷컴, 여행 특화 ‘zgm.휴가중’ 카드 출시
- LS전선, 미래 성장동력 확보 '제3회 기술공모'
- 두산그룹, 튀르키예 지원 위해 밥캣 건설장비 지원…100만 달러 규모
- "QM6 LPe로 청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르노코리아-코엑터스 제휴
- 27년 만의 의대증원 오늘(24일) 확정…대교협 심의 진행
- 추경호, 이재명 연금개혁 영수회담 주장에 "나쁜 정치·꼼수정치"
- 기재차관 “여름철·6~7월 물가 불안 요인 선제적 대응할 것”
- 선호 장르 1순위…다시 온 ‘멜로’ 전성기 [D:방송 뷰]
- 우승 횟수 합산만 25회, 명가 3팀이 벌일 선두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