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부모 보육 부담 줄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어린이집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
포항시는 어린이집 운영시간 외 일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시간제 긴급보육 서비스'를 남구에 1곳 추가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어린이집 운영 지원도 강화한다.
또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직접 가입을 통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필수 가입 항목(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돌연사)을 전액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시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어린이집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
포항시는 어린이집 운영시간 외 일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시간제 긴급보육 서비스’를 남구에 1곳 추가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어린이집 운영 지원도 강화한다. 시는 어린이집 아동에 대한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월 쌀, 계란, 과일 등 친환경 우수 식재료를 일괄 정기 배송한다. 또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직접 가입을 통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필수 가입 항목(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돌연사)을 전액 지원한다. 놀이시설 배상, 가스 사고 배상, 화재(건물), 화재 배상 책임 특약, 풍수해 특약도 추가했다.
시는 올해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등 필요경비 지원은 물론 아이행복도우미의 배치 시기를 당기고 임산부 교사에 대한 보조교사 지원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또 부모급여를 만 0세(0~11개월)는 70만원, 만 1세(12∼23개월)는 35만원을 매달 지급한다. 어린이집에 다니면 만 0세 아동은 어린이집 보육료 차액분인 18만6000원, 만 1세 아동은 보육료만 지원한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이승기, 이다인과 4월 결혼…“평생 책임질 사람”
- “엄마, 이상한 운동화가 왔어요”…온라인몰 황당배송
- ‘당근 구직=중고인간?’… 승우아빠, 역풍에 결국 사과
- “대법 판결이 중요한가요?”… 고민정 질문의 반전
- 정유라 “아시안게임 메달은 동네 가위바위보로 땄냐”
- 조민 “자질 충분” 발언에…의사들 “1년 남짓 한 애가”
- 강진에 폭우·폭설까지… “사망 1만명 넘을 수도”
- 주먹돌로 묻지마 얼굴 ‘퍽’… “술취해 기억 안나” [영상]
- “김성태 폰 갖고있다”…도피 도운 수행비서, 국내 송환
- “안철수 당대표 되면 尹 레임덕”… 신평, 安 파상공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