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지멘스가메사 해상풍력 기본 합의서 체결

김지애 2023. 2. 8.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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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지멘스가메사(SGRE)와 해상풍력 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멘스가메사는 글로벌 해상풍력 1위 업체다.

두 회사는 초대형 해상풍력 너셀 조립, 시공, 발전소 유지·보수(O&M)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협력을 할 방침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05년 풍력사업을 시작해 한국에서 해상풍력 최다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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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지멘스가메사(SGRE)와 해상풍력 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멘스가메사는 글로벌 해상풍력 1위 업체다. 두 회사는 초대형 해상풍력 너셀 조립, 시공, 발전소 유지·보수(O&M)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협력을 할 방침이다. 한국 해상풍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부품업체 발굴 및 육성, 해상풍력 기술 지식 교류 및 교육 등도 추진한다. 지멘스가메사는 지멘스에너지의 자회사다. 6㎿급 다이렉트 드라이브부터 14㎿급까지 다양한 해상풍력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05년 풍력사업을 시작해 한국에서 해상풍력 최다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김지애 기자 amo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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