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도내 초·중·고 학급편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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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3학년도 초·중·고 학급 수를 총 7582학급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도내 학급 수는 지난해보다 88학급(초 27, 중 20, 고 41), 학생수는 2885명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학생 수는 지난해 3만7922명에서 올해 3만7020명으로 902명이 감소했으나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은 전년과 같이 전 지역 28명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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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3학년도 초·중·고 학급 수를 총 7582학급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도내 학급 수는 지난해보다 88학급(초 27, 중 20, 고 41), 학생수는 2885명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초등학생 수는 지난해 7만1612명에서 올해 6만9523명으로 2089명이 감소했으며 1학년 학생 수 20명 상한 적용은 그대로 유지한다.
중학생 수는 지난해 3만7922명에서 올해 3만7020명으로 902명이 감소했으나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은 전년과 같이 전 지역 28명을 유지한다.
고등학생 수는 3만6821명에서 3만6927명으로 106명이 늘었다.
최영일 행정과장은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학급 정원 축소에 대한 요구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학생 수 추이, 교실여건, 교원정원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교급별 학급당 적정 학생 수 기준을 마련해 교육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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