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 지난해 이익 280억달러 ‘기록적 이익’…배당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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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회사 BP가 지난해 기록적인 이익을 달성했음을 밝혔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BP는 지난해 280억 달러의 기록적인 이익을 보고했다.
BP는 2030년까지 일일 석유 환산 200만 배럴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석유 생산량 감축 계획을 축소했는데, 이는 이전의 40% 감축 계획에 비해 2019년 수준에서 25%만 감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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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석유회사 BP가 지난해 기록적인 이익을 달성했음을 밝혔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BP는 지난해 280억 달러의 기록적인 이익을 보고했다.
전반적인 지출 계획을 대폭 높이고 2030년까지 석유 및 가스 생산량을 줄이려는 야망을 축소하면서 자신감의 표시로 배당금을 늘렸다.
BP는 2030년까지 일일 석유 환산 200만 배럴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석유 생산량 감축 계획을 축소했는데, 이는 이전의 40% 감축 계획에 비해 2019년 수준에서 25%만 감소한 것이다.
버나드 루니(Bernarchld Looney) BP 최고경영자는 “회사는 개발에 더욱 집중하여 저탄소 바이오연료와 수소 부문에서 연간 지출을 10억 달러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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