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지난해 520억원 영업손실…사상 첫 적자

전효성 2023. 2. 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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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가 지난해 520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의의 4분기 매출은 7,343억원, 영업손실은 447억원으로 집계됐다.

롯데하이마트 측은 "부동산 거래가 침체되며 가전 수요가 줄어들어 실적이 꺾였다"며 "온라인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비효율 점포 효율화 과정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끌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보통주 1주당 3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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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효성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지난해 520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3조 3,368억원으로 전년 대비 13.8% 줄었다.

롯데하이마트의의 4분기 매출은 7,343억원, 영업손실은 447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에는 희망퇴직 관련 위로금 등 일회성 비용까지 더해져 영업손실이 확대됐다.

롯데하이마트 측은 "부동산 거래가 침체되며 가전 수요가 줄어들어 실적이 꺾였다"며 "온라인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비효율 점포 효율화 과정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끌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보통주 1주당 3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2.3%, 배당금 총액은 69억4,071만원이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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