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 피해' 하타이스포르, 아추 생존 확인…감독은 "모두 죽어간다"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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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인해 실종됐던 전 프리미어리거 크리스티안 아추의 생존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하타이스포르 대변인 무스타파 외자트는 7일 오후 3시 30분(한국시간) 튀르키예 라디오 '라디오 골'에 출연해 크리스티안 아추가 잔햇더미 속에서 생존한 채로 구조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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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인해 실종됐던 전 프리미어리거 크리스티안 아추의 생존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하타이스포르 대변인 무스타파 외자트는 7일 오후 3시 30분(한국시간) 튀르키예 라디오 '라디오 골'에 출연해 크리스티안 아추가 잔햇더미 속에서 생존한 채로 구조됐다고 전했다.
외자트는 '아추는 부상당한 채 발견돼 구조됐다"라면서도 "우리 단장인 타네르 사부트는 불행히 아직 잔햇더미 속에 있다. 하타이는 큰 충격을 받았다. 우리는 가장 위험한 순간 끝까지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외자트에 따르면, 아추와 사부트는 같은 건물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나에서 건너와 단장과 함께 생활하던 아추는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자가 됐다. 외자트는 이들이 살고 있는 건물이 완전히 파괴됐다고 전했다.
튀르키예는 지난 6일 남부 가지안테프에서 약 33km 떨어진 내륙, 지하 17.9km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 이후 9시간 뒤 카흐라만마라슈 북동쪽 59km 지점에서 또다시 규모 7.5의 여진이 발생했다.
두 차례 강진과 80여 차례의 여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 등지에서 하루에만 사망자가 4000명을 넘어서고 있고 현재도 급격히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튀르키예 하타이스포르에서 뛰고 있는 전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격수 아츠가 실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전날 카심파사와의 경기에서 득점까지 기록했던 아츠의 실종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츠 뿐만 아니라 팀 동료와 직원들까지 총 9명이 연락 두절됐고, 전 소속팀 뉴캐슬은 무사 귀환을 바라는 글을 SNS에 올렸다.
다행히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출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아츠는 건물 잔해에서 무사히 구조됐다. 오른발 부상과 호흡 곤란을 겪었지만 병원 이송 후 회복 치료를 받고 있다"며 "하타이스포르 연고지 하타이는 현재 튀르키예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라고 전했다.
볼칸 데미랄 하타이스포르 감독은 SNS 라이브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며 "하타이의 모든 사람들이 비참해졌다. 모두가 죽어가고 있다"라며 "구급차를 보내주고 도와달라. 모든 상황이 정말 나쁘다. 도와달라. 사람들에게 연락할 수 없다"라고 울부짖었다.
사진=하타이스포르, 데미랄 SNS 캡쳐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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