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실 운영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2. 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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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시민도서관이 오는 3월부터 중학교 독서동아리 6곳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토론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독서와 토론을 통해 다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성품과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동아대 교육대학원의 독서교육 전공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토론 수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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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시립시민도서관이 오는 3월부터 중학교 독서동아리 6곳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토론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독서와 토론을 통해 다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성품과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동아대 교육대학원의 독서교육 전공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토론 수업을 진행한다.

부산교육청.

토론 주제 도서는 진로와 바람직한 교우관계에 대한 고민을 다룬 ‘환상의 책방 골목’, ‘장래 희망은 함박눈’ 등 4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7일부터 부산시교육청 공공도서관 통합예약 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시민도서관 인문사회과학실로 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기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해보면서 다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성품과 역량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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