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HD현대 "지난해 광고료 300억 지출로 상표권 소득 없어"

HD현대는 7일 2022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지난해 광고료로 300억원을 지출해 올해 상표권 손익은 사실 엄청난 마이너스"라며 "브랜드 수수료는 자회사가 단독으로 보유하는 구조로 바뀌면서 세무 이슈나 다른 공정거래법 이슈 최소화를 위해 최소율 0.05%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에는 브랜드 투입 측면에서 광고비를 브랜드 수수료 수익으로 커버를 못했으나, 내년 이나 그 내후년 손실폭을 막고 3년 후 정도부터 어느 정도 부분 이익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