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 임직원, 목소리 기부로 나눔 실천 外 HDC현대산업개발 [쿡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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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이 시각장애 아동 언어능력 향상을 돕는다.
호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7일 사회적기업 알로하 아이디어스와 목소리 기부 봉사 '히든성우'를 진행했다.
독서보조기기 등 비용은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해에도 한국시각장애인가족협회에 점자촉각교구와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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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 임직원, 목소리 기부로 나눔 실천
호반그룹이 시각장애 아동 언어능력 향상을 돕는다. 호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7일 사회적기업 알로하 아이디어스와 목소리 기부 봉사 ‘히든성우’를 진행했다.
임직원 30여명은 발음·발성 교육을 받고 목소리 연기 연습을 한 다음 동화책을 녹음했다.
전문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오디오북 240권과 독서보조기기 20대는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를 거쳐 필요가정에 전달된다. 독서보조기기 등 비용은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해에도 한국시각장애인가족협회에 점자촉각교구와 기부금을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 해빙기 안전점검 강화
최익훈 대표이사 등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이 올해도 현장을 돌보기 위해 안전모와 안전화를 착용했다.
최 대표이사는 7일 오전 광주행정타운아이파크에 들러 안전 점검을 주관했다. 점검은 해빙기를 앞두고 △광주행정도시 아이파크 △탄방동1주택재건축 △안성 가유지구 물류센터 현장 등에서 진행됐다.
최 대표이사는 현장 고위험 공종 구간 작업계획⋅작업 방법⋅안전관리체계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고위험 재해 유형 작업계획 수립을 강조했다. 또 이날 협력회사 대표와 만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근로자들과 만나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도 공유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내일(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자체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해 흙막이 가시설과 비탈면, 지반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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