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런던에 첫 해외 거점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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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는 영국 런던에 첫 해외 거점센터를 오픈해 대학의 고등직업교육 국제화와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해외 우수 인재 유치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WKC는 영국 런던 소재의 캐피털 시티 칼리지그룹에 소속된 대학으로 계명문화대와는 5년 전부터 글로벌 협약기관으로 관계를 맺어왔으며 이번 계명컬처센터 오픈에도 적극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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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는 영국 런던에 첫 해외 거점센터를 오픈해 대학의 고등직업교육 국제화와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해외 우수 인재 유치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월 30일 영국 런던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칼리지(이하 WKC)에 제1호 계명컬처센터인 ‘KCC·London(Keimyung Culture Center in London)이 문을 열었다.
WKC는 영국 런던 소재의 캐피털 시티 칼리지그룹에 소속된 대학으로 계명문화대와는 5년 전부터 글로벌 협약기관으로 관계를 맺어왔으며 이번 계명컬처센터 오픈에도 적극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계명컬처센터는 앞으로 학생들의 해외현지연수, 글로벌현장학습, 파란사다리 프로그램, 현지학기제, 문화교류 등 국제화 관련 프로그램을 해외 현지에서 직접 관리·운영하게 된다. 특히 국제화 관련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과 함께 해외취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교류 확대, 해외 우수 인재 유치 등 대학과 학생의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한 역할과 업무를 담당한다.
박승호 총장은 “KCC·London 오픈을 발판으로 미국, 호주,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에도 계명컬처센터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라며 “계명컬처센터를 적극 활용해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한국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WKC 학생 30명이 계명문화대를 방문해 2주간 4차 산업, 그린아젠다, 한국문화체험 등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에는 KCC·London을 통해 3월에 18명, 7월에 20명이 계명문화대를 찾아 한국어 교육, 기업탐방, 한국문화체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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