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아태지역 신임 회장에 크리스 클락…총괄 사장엔 스티븐 카핀

장슬기 2023. 2. 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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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Visa)가 크리스 클락(사진 왼쪽)을 아태지역 회장직에, 스티븐 카핀을 아태지역 총괄 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클락 회장은 "최고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조직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핀테크사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새로운 직책을 맡게 돼 기쁘며, 카핀 후임 총괄 사장 역시 비자의 모든 고객과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가는데 매우 적합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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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장슬기 기자]

비자(Visa)가 크리스 클락(사진 왼쪽)을 아태지역 회장직에, 스티븐 카핀을 아태지역 총괄 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클락 회장과 카핀 총괄 사장의 공식 임기는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클락 신임 회장은 지난 10년간 Visa 아태지역 총괄 사장으로서 고객, 파트너사와의 견고한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전자결제 시장 확장과 비즈니스 성장을 이끄는데 주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클락 회장은 "최고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조직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핀테크사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새로운 직책을 맡게 돼 기쁘며, 카핀 후임 총괄 사장 역시 비자의 모든 고객과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가는데 매우 적합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클락 회장은 정부, 업계 이해관계자와의 전략적 협업을 포함한 아태지역 및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적극 지원하고, 시장 확장 전략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럽 이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역할도 계속해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카핀 총괄 사장은 결제 산업과 아태지역 시장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춘 전문가로 꼽히며 지난 2014년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및 남태평양 지역 사장으로 처음 비자에 합류했다.

카핀 사장은 비자 아태지역 총괄 사장으로서 전체 사업 운영을 비롯해, 고객 관리와 시장 진출 계획을 총괄하게 된다.

카핀 사장은 "클락 회장의 뒤를 이어 비자의 고객과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비자가 계속해서 일하기 좋은 회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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