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작년 당기순이익 2.8조원, 전년比 15.3%↑

심나영 2023. 2. 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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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전년 대비 15.3% 증가한 2조 796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2조 470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16조8000억원(8.2%) 증가한 220조7000억원을 시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안정적인 건전성 수준"이라며 "4분기에도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해 미래위험에 대비한 손실흡수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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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월말 중소기업대출 잔액, 220조7000억원
중소기업금융 시장점유율 23.0%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전년 대비 15.3% 증가한 2조 796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2조 470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16조8000억원(8.2%) 증가한 220조7000억원을 시현했다. 중소기업금융 시장점유율은 23.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말과 동일한 0.85%, 대손비용율과 연체율은 각각 0.50%, 0.32%로 나타났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안정적인 건전성 수준"이라며 "4분기에도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해 미래위험에 대비한 손실흡수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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