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월드비전, 위기아동 의료비지원 사업 추진

김성웅 2023. 2. 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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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과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는 7일 2023년 인천지역 위기 아동 의료비 및 조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는 지난 6일 시교육청에 위기 아동 특별지원금으로 2억원을 전달했다.

정유신 인천경기사업본부장은 "월드비전은 최근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움이 많다"며 "예기치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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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아동 특별지원금 2억원…관내 유·초·중·고교 학생 지원

인천시교육청과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는 7일 2023년 인천지역 위기 아동 의료비 및 조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는 지난 6일 시교육청에 위기 아동 특별지원금으로 2억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지원금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증 의료비(3,500만원), 꿈 지원금(2,000만원), 조식지원(1억1,500만원), 주말 결식 도시락 지원(3,000만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지난 2020년부터 인천 관내 학교들과 조식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12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유신 인천경기사업본부장은 “월드비전은 최근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움이 많다”며 “예기치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족함이나 소외됨이 없도록 매년 함께해 준 월드비전에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금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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