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어르신 학대ㆍ인권 침해 근절' 노인 인권 증진 나선다

보도자료 원문 2023. 2. 7.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 침해와 학대에 강력하게 대처하고, 좋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어르신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7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2023년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4개소(성공회행복노인복지센터, 정읍시노인복지관, 하늘향노인복지센터, 들꽃마을)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 24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정읍시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 침해와 학대에 강력하게 대처하고, 좋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어르신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7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존엄한 존재로 존중받고, 인간다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어르신들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는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2023년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4개소(성공회행복노인복지센터, 정읍시노인복지관, 하늘향노인복지센터, 들꽃마을)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 2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천오 관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학대 신고, 참견이 아닌 관심!'이란 주제로 노인학대 사례와 신고 방법, 신고 의무자의 역할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 전북광역지원기관 전경숙 강사는 종사자 역량 강화와 생활지원사의 자세 등에 대해 설명하며, 종사자들의 전문성 함양과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줬다.

특히 업무 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노인 학대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정읍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하임리히요법과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도 병행했다.

이학수 시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54억3,700만 원을 투입해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 3,584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사업과 기능·건강 유지 사업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정읍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