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2023년 남항터울림 지신밟기 행사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3. 2. 7.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도구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회장 황귀연)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 한국전력 영도지점 및 관내 유관기관을 포함해 주변 업체, 상가 등 200여개소가 참여했으며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와 풍물놀이팀이 직접 방문해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도구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회장 황귀연)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에 집터와 가정을 지켜주는 지신에게 땅을 밟으면서 악기와 잡신을 쫓고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전통 민속놀이이다.

이번 지신밟기 행사는 지난 2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3일간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 주관, 남항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놀이팀의 참여로 남항동, 대평동 및 대교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 한국전력 영도지점 및 관내 유관기관을 포함해 주변 업체, 상가 등 200여개소가 참여했으며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와 풍물놀이팀이 직접 방문해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지신밟기 행사로 모금된 쌀과 기금은 관내 소외계층 지원 및 복지사업과 지역발전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황귀연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 회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계묘년 새해 남항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동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영도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