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책 읽는 부평' 2023년 대표도서로 '튜브'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구립도서관은 7일 '2023년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 도서로 '튜브'를 선정했다.
'책 읽는 부평'은 부평구민이 해마다 함께 읽고 토론하기 위한 대표도서를 선정해 독서릴레이와 독서토론 지원, 혜안찾기 행사 등을 진행하는 책 읽기 운동이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구민들이 '튜브'를 읽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문제를 함께 생각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구립도서관은 7일 '2023년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 도서로 '튜브'를 선정했다.
'책 읽는 부평'은 부평구민이 해마다 함께 읽고 토론하기 위한 대표도서를 선정해 독서릴레이와 독서토론 지원, 혜안찾기 행사 등을 진행하는 책 읽기 운동이다. 부평구와 부평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부평구립도서관과 책읽는부평추진협의회가 주관한다.
올해의 대표도서로 선정된 '튜브'(손원평 지음, 창비, 2022)는 지난해 8월부터 구민들에게 온라인 추천을 받아 세 달간의 온·오프라인 구민 투표를 거쳤다.
'튜브'는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끊임없이 사업을 벌이고 주저앉는 일을 반복해온 남자가 어떻게든 자신의 삶을 일으켜 세우고 변화를 시도하는 과정을 통해 인생을 회복해나가는 인물의 눈물겨운 분투기를 담았다.
화제의 데뷔작 '아몬드'(창비, 2017)로 1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작가 손원평은 '믿고 읽는' 작가라는 타이틀을 넘어 전 세계, 전 세대 독자들에게 널리 읽히며 한국문학의 장을 매 순간 새롭게 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부평구는 노마스크 시대를 맞아 대면으로 '혜안찾기'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4월에는 '대표도서 선포와 함께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이어 혜안찾기 두 번째 시리즈로 '심리학클래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구민들이 '튜브'를 읽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문제를 함께 생각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부평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해병특검 "'VIP 격노' 회의에 김용현 참석 진술 확보" | 연합뉴스
- 내란특검, '尹 비화폰 삭제 관여' 조태용 전 국정원장 압수수색(종합) | 연합뉴스
- '명태균 의혹' 최초 제보자 강혜경, 김건희특검 참고인 출석 | 연합뉴스
- 이진숙, 자녀 조기유학·논문 표절 의혹에 "진심으로 사죄" | 연합뉴스
- 정성호 "검찰개혁, 시대적 소명…수사·기소 분리 매듭지어야" | 연합뉴스
- 오늘부터 전국에 많은 비…중부·호남 곳곳 집중호우 | 연합뉴스
- '예스24 이어 서울보증도'…랜섬웨어 국내 공습 현실화 | 연합뉴스
- 용인경전철 주민소송 승소확정…"전 시장·교통연구원 배상책임"(종합) | 연합뉴스
- 노동장관 후보자 "노란봉투법은 대화촉진·격차해소법" | 연합뉴스
- 민주노총, 오늘 총파업…"李정부, 尹정권 반노동정책 폐기해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