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기현·나경원 오찬 회동…곧 전대 관련 입장 발표

손재호 2023. 2. 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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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과 최근 당대표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이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7일 오찬을 가졌다.

김 의원과 나 전 의원은 다음달 8일 열리는 전당대회 관련 논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이 나 전 의원을 만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나 전 의원은 "윤석열정부 성공과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영원한 당원'으로서 해야 할 역할에 관해 숙고해 보겠다고 답했다"고 김 의원은 당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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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10분 입장 발표 예정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과 최근 당대표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이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7일 오찬을 가졌다.

김 의원과 나 전 의원은 다음달 8일 열리는 전당대회 관련 논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 의원 측은 “오후 2시10분 김 의원과 나 전 의원의 입장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이 나 전 의원을 만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김 의원은 지난 5일 나 전 의원이 강원 강릉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는 그를 만나기 위해 강릉을 방문했었다.

이에 앞선 지난 3일에는 서울 용산구 나 전 의원 자택을 찾아 지지를 요청했었다.

나 전 의원은 “윤석열정부 성공과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영원한 당원’으로서 해야 할 역할에 관해 숙고해 보겠다고 답했다”고 김 의원은 당시 전했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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