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 포천시, 9일부터 사업체조사 실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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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오는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체 2만9200개를 대상으로 '2023년 포천시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신고창구 '포천시희망톡'을 운영한다"며 "제보를 통해 발굴된 가구에 복지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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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오는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체 2만9200개를 대상으로 '2023년 포천시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해 통계청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해 주요 정책수립·평가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종사자 수 등 10개 공통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조사, 응답자의 편의를 위한 전화 및 인터넷 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카카오톡 채널 '포천시 희망톡' 운영
포천시가 위기가구 비대면 상시 신고창구인 카카오톡 채널 '포천시 희망톡'을 운영한다.
'포천시 희망톡'은 기존의 대면·유선 신고방식에서 벗어나 비대면·채팅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제보하고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신고창구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상단 검색창을 누른 뒤 '포천시 희망톡'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1대1 채팅상담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거나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업무종료 후에는 다음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신고창구 '포천시희망톡'을 운영한다"며 "제보를 통해 발굴된 가구에 복지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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