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고현정, 결혼 후 동거 공식입장? 유재석도 당했다…가짜뉴스 일파만파

명희숙 기자 2023. 2. 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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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하와 고현정이 결혼했다는 가짜뉴스가 퍼졌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은 '이영하와 고현정의 신혼집 최초공개. 신혼집의 가치와 고현정의 재산을 공개! 아파트 아니라 펜트하우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했다.

또한 "고현정이 결혼생활을 즐기고 싶어 52세에 은퇴한다. 소속사 직원을 통해 확인했다"고 공식입장인 듯한 언급까지 더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유재석 역시 이런 가짜뉴스에 마음 고생했음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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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이영하와 고현정이 결혼했다는 가짜뉴스가 퍼졌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은 '이영하와 고현정의 신혼집 최초공개. 신혼집의 가치와 고현정의 재산을 공개! 아파트 아니라 펜트하우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는 "두 사람이 혼인신고 없이 조용히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현정이 결혼생활을 즐기고 싶어 52세에 은퇴한다. 소속사 직원을 통해 확인했다"고 공식입장인 듯한 언급까지 더해 눈길을 끌었다.

근거없는 가짜뉴스에 누리꾼들은 사실 여부는 의심하는 한편, 일각에서는 축하 댓글까지 달며 믿고 있어 가짜뉴스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유재석 역시 이런 가짜뉴스에 마음 고생했음을 전한 바 있다. 유재석은 최근 아들 교육을 위해 대치동으로 이사했다는 가짜 뉴스에 시달렸고, 지난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예고편을 통해 "커뮤니티에서 내가 이사를 갔다고, 떡까지 돌렸다고 하더라. 아니다. 도대체 누구지?"라며 대치동 이사설을 부인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MBC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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