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타이페이 게임쇼에서 ‘게임 스타 어줘즈’ 수상... 5회째

펄어비스 ‘게임 스타 어줘즈 2022’ 수상.   펄어비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이 대만 ‘타이페이 게임쇼 2023(TGS)’에서 ‘게임 스타 어줘즈 2022’ 온라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TGS는 매년 PC와 온라인,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의 인기 게임을 뽑는 게임 스타 어워즈를 진행하고 있다. 검은사막은 게임 스타 어워즈에서 지금까지 다섯 차례 수상했다.  

검은사막은 2017년 대만 서비스를 시작했다. 작년엔 검은사막의 새로운 시도인 ‘어비스원 마그누스’ 등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올해는 검은사막 최초의 쌍둥이 캐릭터인 ‘우사’와 ‘매구’를 선보였다. 펄어비스는 게임 내 화려한 그래픽과 빠른 업데이트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현지 이용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타이페이 게임쇼 한국 인디게임 부스.   펄어비스

한편 펄어비스는 TGS에 게임문화재단, 부산인디커넥트(BIC) 조직위원회와 함께 참여, 국내 우수 인디게임 4종을 현지에 소개하기도 했다. 

펄어비스는 국내 인디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BIC 스폰서로 참가했으며, 2022년부터 BIGEM 사업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BIGEM은 BIC 경쟁부문 전시작 중 8개의 우수 인디게임을 선정하여 글로벌 프로모션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성기훈 기자 mis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