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MF 잘못 뽑아, 日 미토마 데려왔어야"…몸값 '1500억' 주장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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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 언론이 일본 출신 윙어 미토마 가오루를 극찬했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은 6일(한국시간) "미토마가 훨훨 날고 있다. 아스널은 브라이턴에서 윙어를 잘못 영입했다"고 전했다.
미토마는 지난 5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 팔머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서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42분 결승골을 득점해 1-0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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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영국 현지 언론이 일본 출신 윙어 미토마 가오루를 극찬했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은 6일(한국시간) "미토마가 훨훨 날고 있다. 아스널은 브라이턴에서 윙어를 잘못 영입했다"고 전했다.
미토마는 지난 5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 팔머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서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42분 결승골을 득점해 1-0 승리를 이끌었다.
화려하면서도 실속 있는 드리블 돌파가 일품인 미토마는 이번 시즌 7호골로 팀 내 최다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시간당 득점 수로 따지면 팀 내 1위다. 164분당 1골로 아스널로 떠난 경쟁자 레안드로 트로사르(193분당 1골)는 물론 공동 최다 득점자인 알렉시스 맥앨리스터(228분당 1골), 파스칼 그로스(292분당 1골)보다 뛰어난 결정력을 보여줬다.
매체는 "아스널에게 있어 트로사르는 매우 좋은 영입"이라면서도 "어쩌면 미토마를 영입하는 게 더 나았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토마의 등장으로 브라이턴은 공격력을 잃지 않고 트로사르를 기꺼이 보낼 수 있었다. 데 제르비가 감독으로 부임한 후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만이 리그에서 더 많은 골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토마가 트로사르보다 더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트로사르 대신 상대 수비에 전방위적인 위협이 될 선수"라며 "빠르고 직접적이며 공중에서도 위협적이다. 공도 발에 붙어있다"고 극찬했다.
실제로 미토마의 가치는 연일 상승하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미토마의 몸값이 3500만 파운드(한화 약 530억원)까지 치솟았다"고 전했고, 심지어 1억 파운드(약 1500억원)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데 제르비도 "사람들은 맥앨리스터, 모이세스 카이세도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지만 미토마도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다"면서 "그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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