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취약계층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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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폭등한 난방비와 경제위기에 한파까지 겹쳐 취약계층의 고통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취약계층이 겨울철 한계에 몰리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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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2022년 연말부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했다. 모금된 성금과 난방물품 등으로 작년 11월부터 현재까지 1286가구에게 2억 3606만 1천 원 상당의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최근 영하의 기온이 계속되는 등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지난 2일, 1400만 원 상당의 방한 이불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지난 6일에는 난방가스 사용가구 155세대에 20만 원씩 총 3100만 원의 난방비를 추가 지원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에서도 기초생활수급자 중 65세 이상 노인가구과 중증 장애인가구, 지역아동센터, 노숙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긴급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폭등한 난방비와 경제위기에 한파까지 겹쳐 취약계층의 고통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취약계층이 겨울철 한계에 몰리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 지정기탁성금을 통한 동절기 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적극 지원할 예정으로,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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