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월담' 윤종석, ‘조선의 엄친아’ 변신...단짠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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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윤종석이 '단짠 유발러'로 등극했다.
윤종석은 사랑하는 이와의 혼인을 앞둔 남자의 설렘부터, 하루아침에 정인을 잃은 슬픔, 왕세자를 향한 굳건한 충성심과 어딘가 의심스러운 기류를 보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윤종석은 이유 모를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민재이(전소니)의 정혼자 한성온 역으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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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청춘월담’ 윤종석이 ‘단짠 유발러’로 등극했다.
윤종석은 사랑하는 이와의 혼인을 앞둔 남자의 설렘부터, 하루아침에 정인을 잃은 슬픔, 왕세자를 향한 굳건한 충성심과 어딘가 의심스러운 기류를 보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6일 첫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는 각양각색 성격과 매력을 자랑하는 다섯 청춘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종석은 이유 모를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민재이(전소니)의 정혼자 한성온 역으로 분했다.
한성온은 모두가 알아주는 명문가 영산한문의 종손으로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는 청춘이다. 이에 윤종석은 반듯한 외모, 타고난 기품과 학식은 물론, 애민의 마음까지 갖춰 경국지재라는 칭찬이 자자한 ‘조선의 엄친아’로 변신했다.
이날 그는 자신과 혼례를 올릴 연인을 떠올리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충격적인 일가족 살인사건의 전말과 그녀가 남몰래 정을 통한 정인이 있었다는 소문에 넋이 나가 슬퍼했다. 민재이를 태웠을 꽃가마를 단칼에 내려치며 분노로 가득찬 한성온의 심정 등을 그려냈다. 그러면서도 이내 “필시 다른 연유가 있을 것”이라며 끝까지 연인을 믿고자 하는 우직한 면모를 그렸다.
그런가 하면 오른팔을 쓰지 못하는 이환을 향한 진심 어린 걱정과 함께 왕세자의 자질을 논하는 대신들로 인해 강무에 나서게 된 그의 곁을 지키는 모습으로 충직한 신의를 드러냈다.
윤종석은 말미 왕세자를 저주하는 ‘귀신의 서’ 속 ‘벗이 너에게 등을 돌리고 칼을 겨눌 것’이라는 구절과 함께 매서운 표정으로 이환을 향해 활을 겨눴다. 그대로 활을 쏘며 저주를 실현시킬지, 아니면 예전처럼 그를 지키는 충직한 신하로 남을 것인지 주목된다.
사진= tv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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