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아이들과미래재단, 예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교육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은 ㈜휴넷(대표이사 조영탁)의 후원으로 아동양육시설 퇴소를 앞둔 예비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한 장학금 총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행복한성공’ 이의근 이사장, 김형관 이사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휴넷은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예비 자립준비청년인 고등학생 7명에게 위해 올 한 해 동안 1인당 약 2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휴넷에서 제공하는 인당 약 180만 원 상당의 교육 강의를 장학생들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재능이 있는 예비 자립준비청년 장학생들은 진학과 취업을 위해 필요한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장학금은 반기별로 지급되며, 향후 시설 퇴소 후에도 청년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수강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휴넷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자립을 준비하는 우리 청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넷과 함께 자립준비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후원 기업 파트너와 협업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재단이다. 청소년 및 청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멘토링 사업, 의료 지원 사업, 장학 지원 사업, 교육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함께 실현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섹스 동영상 유출 딛고 히잡 벗었다…망명 떠난 여배우의 반란 | 중앙일보
- "한 치의 거짓 없이 말씀드린다" 연금 논란에 입 연 빅토르안 | 중앙일보
- 강민경, 부친·오빠 사기 혐의 피소에…"왕래 끊은 사이" | 중앙일보
- 폭설 갇힌 한국 관광객 구해준 미 부부, 한국 여행 선물받았다 | 중앙일보
- "의사 일년 남짓 한 애가…" 조민에 씁쓸하단 의사들, 왜 | 중앙일보
- "BBQ 초봉 33.5% 올려 4500만원" 뜨자 2500명 몰렸다 | 중앙일보
- "이수만 꼭 필요" 김민종에 SM 직원 "정신 차려야"…내분 터졌다 | 중앙일보
- 145㎝에 30㎏ '뼈말라'인데…"장원영 될래" 죽음의 다이어트 | 중앙일보
- "용주골 성매매업소 꼭 없앤다"…팔 걷은 파주시·경찰·소방서 | 중앙일보
- 고교생도 "그런 짓 하는 곳"…모텔 된 룸카페, 복지부 뒷짐 왜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