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티탄저우바오 선정 ‘아시아 최고의 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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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1)이 티탄저우바오 어워즈에서 선정한 '아시아 최고의 축구 선수'에 올랐다.
중국 스포츠 전문 매체 티탄저우바오(영문명 타이탄 스포츠)는 6일 손흥민이 '2022 아시안 골든 글로브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티탄저우바오가 선정한 AFC 소속 전문가, 특별 초청 심사관 등의 위원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 256점(26.7%)을 획득해 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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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1)이 티탄저우바오 어워즈에서 선정한 ‘아시아 최고의 축구 선수’에 올랐다.
중국 스포츠 전문 매체 티탄저우바오(영문명 타이탄 스포츠)는 6일 손흥민이 ‘2022 아시안 골든 글로브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아시안 골든 글로브 어워즈는 티탄저우바오가 프랑스 매체 프랑스풋볼이 시장하는 발롱도르를 착안해 제정된 상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소속된 국가나 팀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대상으로 시상하기에 ‘아시아판 발롱도르’로 불린다.
손흥민은 티탄저우바오가 선정한 AFC 소속 전문가, 특별 초청 심사관 등의 위원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 256점(26.7%)을 획득해 상을 거머쥐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른 것을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선정위원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골과 50호 어시스트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손흥민은 여전히 최고의 아시아 선수”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란 대표팀의 메흐디 타레미(포르투)가 120점(12.5%)으로 2위를 올랐고, 그 뒤를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렘 알 도사리(리야드)가 이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의 ‘철기둥’ 김민재는 99점을 받아 4위를 차지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손흥민은 2017년 이후 6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통산으로 따지면 2014년과 2015년 수상을 포함하면 8번째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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