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성령

2023. 2. 7.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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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

본문에서 "우리는 성령의 계심도 듣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나와 동행하시는 성령님을 모르고 하나님을 따르는 것은 종교 행위에 불과합니다.

사도 바울이 아볼로에게 물은 것처럼 누군가가 나에게 "성령을 받았냐"고 묻는다면 어떤 대답을 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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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행 19:2)

And asked them, “Did you receive the Holy Spirit when you believed?” They answered, “No, we have not even heard that there is a Holy Spirit.”(Acts 19:2)

아볼로는 율법과 구약 성경에 정통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신앙은 복음을 직접 체험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본문에서 “우리는 성령의 계심도 듣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그저 지식으로 아는 정도에 그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성령 체험을 하지 못한 이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자신의 지식에 의지해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착각합니다. 나와 동행하시는 성령님을 모르고 하나님을 따르는 것은 종교 행위에 불과합니다. 마지막 때에는 지식적으로 복음을 아는 것에 머무르면 안 됩니다. 신앙이 실제 삶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아볼로에게 물은 것처럼 누군가가 나에게 “성령을 받았냐”고 묻는다면 어떤 대답을 하시렵니까. 십자가 앞에 나 자신을 내어놓고 성령님의 임재를 구하십시오. 성령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성령님, 매일 알고 짓는 죄나 모르고 짓는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주의 보혈로 깨끗하게 하소서. 성령님 내 안에 임하셔서 내 삶을 인도해주소서.’

박연훈 목사(다음세대부흥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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