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렙들의 '억' 소리 나는 주얼리 플렉스 모음 ZIP

2023. 2. 7. 00: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5억원이 훌쩍 넘는 다이아몬드 목걸이의 탄생 비화부터 다이아몬드를 흩뿌린 네일 아트, 송곳니에 다이아몬드를 박아버린 포스트 말론까지! 최근 몇 년간 우리의 부러움을 사기도, 충격에 빠트리기도 했던 셀렙들의 ‘억’ 소리 나는 주얼리 플렉스 모음ZIP.
「 백만 불짜리 미소 」
2년 전, 릴 우지 버트가 자신의 이마에 270억원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박은 사건을 기억하는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이 소식에 이어 포스트 말론이 ‘억’ 소리 나는(18억원 상당) 12캐럿짜리 다이아몬드로 만든 송곳니를 이식했다. 래퍼들이 값비싼 그릴즈를 착용하는 것은 흔하지만, 다이아몬드를 이식한 것은 전례 없는 일. 다이아몬드 송곳니는 어떻게 관리할까? 시술을 담당한 유명 치과의사 토머스 코넬리에 따르면, 평소처럼 양치질로 관리하면 되고 기능적으로도 완벽하다고!
「 지나간 42번의 약혼?! 」
‘지나간 약혼.’ 얼마 전 드레이크가 릴 베이비의 생일 축하 무대에서 착용한 다이아몬드 목걸이의 이름이다. 무슨 뜻이냐고? 목걸이에 세팅된 다이아몬드는 드레이크가 프러포즈하려고 결심했지만 미처 전하지 못한 42개의 약혼반지이기 때문! 주얼리 애호가로 알려진 드레이크가 주얼리 디자이너 앨릭스 모스에게 의뢰해 무려 14개월에 걸쳐 수작업으로 맞춤 제작했는데, 18K 화이트 골드에 총 351.38캐럿의 42개 다이아몬드가 사용됐다. 스케일이 남다른 이 약혼반지 목걸이의 가치는 추정 가격만 최소 1천250만 달러, 그러니까 한화로 155억6천만원이 넘는 금액이다! 다이아몬드의 주인이 누구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리한나, 조르자 스미스, 줄리아 폭스 등 ‘구여친’들의 이름이 떠오르네….
「 격이 다른 플렉스 」
키아누 리브스의 팬이라면 기억할 뉴스! 영화 〈존 윅: 챕터 4〉에 출연했던 키아누 리브스가 화려한 액션 신을 함께 한 스턴트 팀 전원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무려 롤렉스를 돌렸다는 사실. 그 주인공은 브루스 콘셉시온, 제러미 머리너스, 데이브 카마릴로, 리창 네 명의 스턴트 배우로, 롤렉스의 인기 모델인 서브마리너에 각자의 이름과 감사 인사를 새겼다. 제러미 머리너스는 “역대 최고의 선물”이라며 감동을 표했다. 마음까지 넓은 이 남자, 도대체 흠이 있긴 한 거냐고!
「 손톱만 4천만원 」
뮤지션들이 가장 화려하게 꾸미고 등장한다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이를 위해 머신 건 켈리는 다이아몬드를 주얼리가 아닌 손톱에 흩뿌렸다! 평소 네일 아트에 찐 사랑을 드러내며 네일 브랜드 언던 래커(UN/DN LAQR)까지 운영하는 켈리다운 선택이다. 말 그대로 손톱 크기만 한 네일 팁은 2.4mm 사이즈의 작은 10캐럿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졌고, 약 4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 영앤리치 딸 바보 」
스토미의 다이아몬드 수저 라이프! 트래비스 스콧이 카일리 제너와 딸 스토미 웹스터에게 커플 다이아몬드 링을 선물했다. 스토미의 손에 꼭 맞는 앙증맞은 사이즈지만 가격은 그렇지 못하다는 점. 카일리가 착용한 반지의 다이아몬드는 약 3억8천4백만원으로 추정되며, 스토미의 것은 약 1억4천만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또 한 번의 결별 사실을 알리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한 이 커플! 이후 카일리는 이 반지를 끼지 않았지만 스토미와의 커플링이기도 하니, 추억으로 소장하지 않을까?
「 에이셉 로키의 넘사벽 벨트 」
클래식한 구찌 모노그램 벨트 위에 보석으로 아이싱한 이 벨트를 보시라! 에이셉 로키의 벨트는 역시 다르다. 그의 대표곡 ‘GRIM FREESTYLE’의 ‘GRIM’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버클과 형형색색 보석을 둘러 완성한 벨트는 주얼러 앨릭스 모스의 작품으로, 로버트 로런스 스타인의 소설 〈구스범스〉 표지 디자인에서 차용한 ‘G’와 동일한 스타일의 ‘R’, 거대한 낫을 든 저승사자 모습을 형상화한 ‘I’ 그리고 에너지 드링크 ‘몬스터’의 ‘M’ 로고를 조합해 패셔니스타다운 에이셉 로키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모두 VVS 등급의 화이트, 그린, 블랙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천연 루비와 18K 골드가 사용됐다고. 그래서 가격은 얼마? 약 4억6천만원!

Copyright © 코스모폴리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