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며느리' 김혜정 요리 실력에 감탄…"나 이제 밥 안 해" (회장님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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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 김수미가 며느리 김혜정의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김혜정의 청국장과 나물 요리에 감탄하며 식사를 즐기던 일용이네는 임호, 조하나의 방문에 놀란 기색을 드러냈다.
김수미가 김혜정의 요리에 심취해 있는 사이 임호와 조하나는 밥상과 젓가락을 챙기기 시작했다.
김수미는 "나물이 이렇게 맛있으면 매번 이렇게 먹겠다. 정신이 번뜩 난다. 나 이제 밥 안 할 거다. 나는 이제 손 놨다"고 김혜정의 요리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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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회장님네 사람들' 김수미가 며느리 김혜정의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홍천에 새롭게 마련된 회장님네와 일용이네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전원 라이프가 펼쳐졌다.
이날 엄유신을 위해 점심을 준비하던 임호는 나무에 불이 붙지 않자 김용건에게 SOS를 요청했다.
임호는 "나무가 젖었다"고 토로, 김용건은 장작을 옷 안에 넣으며 "내가 녹여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김용건의 등판에도 불이 쉽게 붙지 않자 모두 당황했고, 엄유신은 "굶어도 배부르다. 안 먹어도 배부르다"고 위로했다.
결국 김용건은 "일용이네로 피신을 가야겠다. 우리가 조금 비굴하지만 그런 거 따질 때가 아니다"라며 점심 식사 준비를 포기했다.
임호, 조하나는 엄유신이 가져온 유과를 바구니에 가득 담아 일용이네에 방문할 계획을 세웠다.
임호는 김용건에게 바구니 검사를 받으며 "가서 그냥 얘기하기는 좀 그러니까 이거 드리러 왔다고 하면서 '어머 식사 준비가 다 되셨나 봐요' 이렇게 넘어가 보는 게 어떻냐"고 시나리오를 제안했다.
이에 김용건은 흐뭇해하며 "너희 둘이 먼저 들어가는게 좋겠다"고 한술 더 떠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정의 청국장과 나물 요리에 감탄하며 식사를 즐기던 일용이네는 임호, 조하나의 방문에 놀란 기색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계획했던 시나리오대로 연기에 돌입, 은근슬쩍 자리를 잡는 데 성공했고 뒤이어 김용건과 엄유신이 합류했다.
김수미가 김혜정의 요리에 심취해 있는 사이 임호와 조하나는 밥상과 젓가락을 챙기기 시작했다.
김수미는 "드라마 20년 동안 군청 과장이 우리 집 와서 밥 먹는 건 처음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용건은 "일용이랑 일용 엄마는 우리 집에서 여러 번 밥 먹었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수미는 차려져 있는 반찬을 보며 과거 '전원일기'를 찍던 시절을 회상했다.
김수미는 "나물이 이렇게 맛있으면 매번 이렇게 먹겠다. 정신이 번뜩 난다. 나 이제 밥 안 할 거다. 나는 이제 손 놨다"고 김혜정의 요리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박은수 역시 "우리 마누라가 이렇게 요리를 잘했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김혜정을 흐뭇하게 했다.
사진 = tvN STORY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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