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청춘월담' 박형식X전소니, 귀신 저주·살인 누명 '강렬 포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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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박형식과 전소니의 운명적 만남이 예고됐다.
6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1회에서는 민재이(전소니 분)가 가족을 독살했다는 누명을 벗기 위해 이환(박형식)을 만나기로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환은 "내 스승님의 일가족이 죽었으니 이제 더한 말들이 떠돌지 않겠느냐"라며 털어놨고, 태강은 "딸 민재이가 가족을 독살한 증좌가 명백한데 그것이 어찌 귀신의 저주란 말입니까"라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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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청춘월담' 박형식과 전소니의 운명적 만남이 예고됐다.
6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1회에서는 민재이(전소니 분)가 가족을 독살했다는 누명을 벗기 위해 이환(박형식)을 만나기로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재이는 정혼자와 혼사를 앞두고 밥상을 차렸다. 가족들은 밥을 먹다 숨을 거뒀고, 민재이는 가족을 독살한 죄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민재이는 "난 죄인이 아니야. 난 아무도 죽이지 않았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결국 추격전을 벌이다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민재이는 강물에 빠졌고, '아버지, 어머니, 오라버니. 제가 잘못했습니다. 그렇게 쉽게 가실 줄 알았다면 조금 더 착한 딸이 될걸'이라며 자책했다.
이때 민재이는 가족들의 음성이 들려와 정신을 차렸고, 무사히 목숨을 건졌다. 민재이는 과거 아버지가 세자에게 받은 밀서를 보여줬던 것을 떠올렸고, '세자 저하를 만나야 해. 우리 가족의 죽음은 세자 저하와 관련이 있는 게 분명해. 저하께서는 알고 계실 거야. 우리 가족이 죽은 이유를'이라며 확신했다.
또 내관과 궁녀들 사이에서는 이환이 세자 자리에 오르기 위해 형을 죽이고 귀신의 저주를 받았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특히 이환은 출입한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의문스러운 편지를 발견했다. 이환은 "너도 들었느냐. 내가 귀신의 저주를 받았다고 사람들이 떠든다던데"라며 물었고, 태강(허원서)은 "어리석은 자들이 만들어낸 풍문일 뿐이옵니다"라며 안심시켰다.
이환은 "내 스승님의 일가족이 죽었으니 이제 더한 말들이 떠돌지 않겠느냐"라며 털어놨고, 태강은 "딸 민재이가 가족을 독살한 증좌가 명백한데 그것이 어찌 귀신의 저주란 말입니까"라며 부인했다.
이환은 "정녕 귀신이라는 것이 있어 내가 그 저주를 받았다 해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후 민재이는 남성으로 변장해 포졸이 됐다. 이환은 대신들에게 오른팔을 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사냥을 하게 됐고, 민재이는 포졸로서 사냥터에서 이환을 지켜볼 수 있었다.
한성온(윤종석)은 이환이 숲속에 홀로 있자 활을 겨눴고, 이환은 '팔이 있으나 쓰지 못하고 다리가 있어도 걷지 못할 것이며 벗이 너에게 등을 돌리고 칼을 겨눌 것이며'라며 편지 안에 적혀 있던 말을 떠올렸다.
민재이는 몰래 이환과 한성온을 지켜봤고, 이환 역시 한성온에게 활을 겨눠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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