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시티 성명서 "PL 기소에 놀랐다"

김정현 기자 2023. 2. 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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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로부터 기소 당한 맨체스터 시티가 성명서를 냈다.

맨시티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서를 내고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기소에 대해 반응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6일 공식 성명서를 내고 맨체스터 시티가 최소 100건 이상의 재정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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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프리미어리그로부터 기소 당한 맨체스터 시티가 성명서를 냈다.

맨시티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서를 내고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기소에 대해 반응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6일 공식 성명서를 내고 맨체스터 시티가 최소 100건 이상의 재정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언론 타임즈도 이 사실을 전하며 "맨시티가 9년간 무려 100건 이상의 재정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며 "확인된 경우 가능한 제재는 승점 삭감, 혹은 프리미어리그 퇴출이다"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으로 로베르토 만치니 전 감독의 급여, 선수단 연봉, 어린 선수 비밀 접촉, UEFA(유럽축구연맹) 재정적 페어 플레이(FFP),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 관련 규정, 그리고 2018년 12월 독일 언론 데어 슈피겔이 '풋볼리크스'의 문서를 받아 맨시티의 장부 조작을 폭로했을 당시부터 현재까지의 규정 위반 사항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맨시티는 이에 대해 "구단은 프리미어리그 규정 위반 혐의들, 특히 프리미어리그가 제공받은 광범위한 참여와 방대한 양의 세부적인 자료를 줬음에도 이번에 기소를 당해 놀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단은 이번 사건에 대해 독립적인 위원회의 검토를 환영하고 반박할수 없는 증거의 포괄적인 기구를 고려한다. 따라서 우리는 이번 사건이 잘 해결되길 바란다"라고 알렸다. 

사진=맨시티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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