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공단 재활용업체에서 불…1시간여 만에 진화

최태욱 2023. 2. 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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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성서공단 한 재활용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다.

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6분께 달서구 갈산동 성서공단 2단지에 있는 재생재료 가공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인해 공장 관계자 1명이 왼쪽 손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난 공장은 알루미늄 캔을 재활용하는 업체로 알려졌으며 공장 건물이 주로 샌드위치 패널로 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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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4시 56분께 달서구 갈산동 성서공단 2단지에 있는 재생재료 가공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854㎡ 규모 건물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1시간 10여 분 만인 오후 6시 12분께 꺼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3.02.06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 한 재활용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다.

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6분께 달서구 갈산동 성서공단 2단지에 있는 재생재료 가공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 4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대를 포함해 차량 49대, 소방대원 등 인원 133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854㎡ 규모 건물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1시간 10여 분 만인 오후 6시 12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인해 공장 관계자 1명이 왼쪽 손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난 공장은 알루미늄 캔을 재활용하는 업체로 알려졌으며 공장 건물이 주로 샌드위치 패널로 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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