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바다, 18일 노들섬 단독 콘서트 진행…새 EP 발매 기념

이정범 기자 2023. 2. 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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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다가 신곡과 단독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EMA에 따르면, 싱어송라이터 이바다가 2월 8일 오후 EP 'Heaven/금기'를 발매한다.

이번 단독 공연은 2월 18일 오후 6시에 열릴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EP 발매를 기념해 진행하는 2월 18일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방면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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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바다가 신곡과 단독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EMA에 따르면, 싱어송라이터 이바다가 2월 8일 오후 EP ’Heaven/금기’를 발매한다. 또한 이를 기념해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 단독 공연도 개최한다.

이번 단독 공연은 2월 18일 오후 6시에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멜론티켓 판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바다는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4년 만에 관람객들과 마주하는 만큼 편곡에 매진하고 있는 중이다.

그는 작곡, 편곡 역시 직접 참여해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또 한 번 발휘했다. 이바다는 이번 EP는 금기사항을 어기고 싶고 그 행위에 희열을 느끼는 인간의 양면성과 아슬아슬한 감정들을 솔직한 본인만의 언어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세이렌'은 이번 EP의 주제를 가장 잘 담고 있는 곡으로 파워풀하고 리드미컬한 베이스라인과 중독적인 훅이 인상적이다. 겉으로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정반대의 속마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바다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Mnet '아티스탁 게임'을 통해 독보적인 음색은 물론 남다른 랩 실력까지 뽐냈다. 또한 ‘딩고 킬링 보이스’, ‘온스테이지 2.0’, 라이브 페스티벌 등을 통해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꾸준히 증명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EP 발매를 기념해 진행하는 2월 18일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방면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 EMA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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