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IS] ‘아이돌 연애 폭로’ 러블리즈 진, 악플러 고소 “선처 없다”

김혜선 2023. 2. 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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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 인스타그램 캡쳐

그룹 러블리즈 출신 진이 도 넘은 악플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진은 6일 자신의 SNS에 “인터넷상의 모욕적인 악성 게시글 및 댓글, DM에 대하여는 고소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은 “현재 변호사와 함께 자료 수집 중이다. 이와 관련해 제보 주실 분은 메일로 자료 첨부해 보내주면 감사하다”라며 “선처는 없다”고 말했다.

사진=진 인스타그램 캡쳐


앞서 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돌의 연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진은 영상에서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연애할 친구들은 알아서 몰래 잘 한다”며 “데뷔하고 어느 정도 연차가 생기면 연애 때문에 크게 사고가 나지 않는 이상은 회사에서도 크게 제지하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음악방송 대기할 때 눈 맞는 경우도 있다”며 “생각보다 음악방송 활동하면서 타 가수와 접촉할 때가 많다”고 전했다.

하지만 진의 발언으로 현 아이돌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진은 해당 영상을 내리고 “제 나름의 선을 지켜 잘 대답했다고 생각했는데 오해와 논란을 불러 일으킬 거라고는 생가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진은 “생각이 짧았다. 제가 의도를 했든 안 했든 잘못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든 점 분명히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논란이 커지면서 진의 SNS 댓글과 개인 메시지(DM) 등으로 악플러들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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