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제18대 윤상일 신임 상임감사 취임

유준상 2023. 2. 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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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은 6일 경북 김천 본사 국제세미나실에서 제18대 윤상일 신임 상임감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윤상일 상임감사는 취임 후 소감으로 "경영 활동에 대한 생산적 대안 제시를 위해 경영 컨설팅 감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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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제18대 윤상일 상임감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은 6일 경북 김천 본사 국제세미나실에서 제18대 윤상일 신임 상임감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윤상일 상임감사는 취임 후 소감으로 "경영 활동에 대한 생산적 대안 제시를 위해 경영 컨설팅 감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통적 감사활동 수행에 국한하지 않고 회사 경영 리스크 발굴 및 개선, 생산적 대안 제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견제자를 넘어 경영의 동반자로서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전기술 도약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전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형성하는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업무처리 과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윤 상임감사는 "국가 주요시설의 설계를 전담하는 한전기술 임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은 국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지속가능한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건설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윤 상임감사는 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대학원에서 중국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18대 국회의원직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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