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 매우 바람직…조속한 도입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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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화물 운송산업 정상화 방안'과 관련해 "매우 바람직하다"며 "조속한 시일 내 도입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무협은 "4차산업혁명과 자율주행차 도입 등으로 화물자동차 운송시장이 급변하는 만큼, 정부가 화주-운수사-차주 3자가 윈윈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시행안을 조속히 마련해 국내 화물자동차 운송시장의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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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화물 운송산업 정상화 방안'과 관련해 "매우 바람직하다"며 "조속한 시일 내 도입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6일 김병유 회원서비스본부장 명의의 코멘트를 통해 "화주-운수사-차주 간의 첨예한 이해관계를 절충하는 과정에서 지난 3년간 화주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한 화물자동차 운임의 비강제화가 전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아쉬운 점이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화물운송시장 왜곡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화물자동차 허가제·수급조절제를 개선하려는 당정의 시도는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며, 조속한 시일내에 전면적으로 도입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무협은 "4차산업혁명과 자율주행차 도입 등으로 화물자동차 운송시장이 급변하는 만큼, 정부가 화주-운수사-차주 3자가 윈윈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시행안을 조속히 마련해 국내 화물자동차 운송시장의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정은 협의를 거쳐 '화물 운송산업 정상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전운임제'를 폐지하고 '표준운임제'를 도입하는 것이 골자로, 화주와 운송사 간 운임을 강제하지 않고 가이드라인 방식으로 매년 공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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