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화제작, ‘피지컬: 100’ 관전 포인트!

2023. 2. 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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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여 몸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공개 이틀 만에 월드 차트 7위에 진입하고 에피소드 2개 만에 미국과 영국에서 순위권에 들었다. 대박날 조짐이 보이는 ‘피지컬: 100’의 관전 포인트.

「 #1 최고의 ‘몸’ 」
“인간의 몸은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스스로 쓴 고통의 역사이자 그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한때 바디프로필이 유행할 정도로 운동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여자 유튜버가 상의 탈의하고 등 운동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인기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몸에 진심이다. 성별, 나이, 인종 구분 없이 오로지 피지컬만으로 펼치는 생존 경쟁에 진심이 되지 않을 리가 없다.
「 #2 화려한 출연진 」
토르소 석고상으로 시작하는 1화 ‘서열’. 출연진 100명이 자신의 몸을 본뜬 토르소 석고상 앞에 서면서 본격적인 서바이벌을 알린다. 격투기 선수 추성훈,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UDT 예비역 하사 에이전트H 등 운동 선수, 운동 유튜버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몸을 쓰는 사람들이 모였다. 산악구조대, 소방관, 특수부대 예비역, 스턴트 배우, 댄서, 영화 안무가까지. 이들이 어떤 몸싸움을 펼쳐 나갈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3 지상파 방송사와 OTT 플랫폼의 만남 」
넷플릭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이지만, 제작은 MBC가 한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방송사의 제작 경험과 OTT 플랫폼의 화제성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것. 지상파 TV 예능과 달리 여러 제약에서 자유롭고 MC나 게스트도 없다. 〈강철부대〉 강숙경 작가, BTS 월드 콘서트와 평창 올림픽 개막식에 참여한 유재헌 미술감독 등 화려한 스텝진 또한 프로그램의 퀄리티를 높이는데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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