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경찰 호위 속 아르헨티나行 "나랏일 하는 사람 된 기분" (방탄TV)

이슬 기자 2023. 2. 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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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이 아르헨티나에서 경찰 호위를 받았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방탄TV'를 통해 '진 (Jin) Coldplay Concert Special Performance Sketch - BTS (방탄소년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해 10월 콜드플레이 월드투어 'MUSIC of the SPHERES'의 아르헨티나 공연에 참여한 진이 담겼다.

진은 "경찰 호위 받으니까 뭔가 나랏일 하는 사람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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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아르헨티나에서 경찰 호위를 받았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방탄TV'를 통해 '진 (Jin) Coldplay Concert Special Performance Sketch - BTS (방탄소년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해 10월 콜드플레이 월드투어 'MUSIC of the SPHERES'의 아르헨티나 공연에 참여한 진이 담겼다.

아르헨티나에 도착한 진은 "비행 쉽지 않지만 그래도 잘하고 온 것 같다. 돌아가는 길이 또 문제지만, 문제랄 것도 없지만, 비행기에서 아무리 자도 자도 비행 시간이 끝나지 않는 이 기분. 한국 영화 중에 '설국열차'를 타는 기분이랄까. 끝도 없는 비행을 하는 기분이었다"라며 피로감을 느꼈다.

그럼에도 공연할 생각에 설렌 진은 "공연장 봤었는데 되게 크더라. 역시 월클 가수"라며 콜드플레이와 합동 무대를 기대했다.

리허설을 위해 공연장을 향하는 진의 차량 주위에는 수많은 경찰이 함께했다. 진은 "경찰 호위 받으니까 뭔가 나랏일 하는 사람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웃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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