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우사향’ 윤시윤 “베드신 미리 준비, 설인아 애드리브에 깜짝”
정진영 2023. 2. 6. 16:37
배우 윤시윤이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에서 설인아와 호흡을 맞춘 베드신에 대해 언급헀다.
윤시윤은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개봉에 앞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베드신 관련 질문에 “미리 준비를 하고 임했다”고 이야기했다.
윤지윤은 “전날에 조감독님한테 얘기를 해서 장소의 도면과 이런 걸 다 받았다”며 “서로 엉키고 넘어지고 그런 장면이 있었기 때문에 안전하게 합을 맞추기 위해 미리 준비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시윤은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개봉에 앞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베드신 관련 질문에 “미리 준비를 하고 임했다”고 이야기했다.
윤지윤은 “전날에 조감독님한테 얘기를 해서 장소의 도면과 이런 걸 다 받았다”며 “서로 엉키고 넘어지고 그런 장면이 있었기 때문에 안전하게 합을 맞추기 위해 미리 준비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상대역인 설인아가 불편하지 않을까 신경을 많이 썼다. 윤시윤은 “아무래도 서로 쑥스럽고 민망할 수도 있으니까 기분 나쁘지 않도록 준비를 하면 어떻겠느냐고 했는데 기꺼이 그러자고 하더라”며 “설인아는 성실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배우”라고 밝혔다.
막상 촬영에 들어가서는 설인아의 애드리브에 깜짝 놀랐다고. 윤시윤은 “영화를 보면 설인아가 내 볼이나 머리를 잡고 귀여워하면서 흔들고 그런 장면이 있는데 사실 그런 지문은 대본에는 없었다. 애드리브”라며 “리허설 때와 달리 너무 술 취한 연기를 실감나게 해서 깜짝 놀랐다. 덕분에 재미있고 편안하게 잘 찍을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는 어느 날 우연히 뿌리면 모든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향수를 얻은 남자가 이 향수를 이용해 평소 짝사랑하던 여성과 연인이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8일 개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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