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소비자 신뢰 높이는 안심식당 지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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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외식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안심식당'240개소를 신규 모집한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제도는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식당을 지정해 위생적인 식문화 보급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 창원시의 안전한 식사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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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외식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안심식당’240개소를 신규 모집한다.
이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의 3대 실천과제를 모범적으로 준수하는 업소이다.
현재까지 시가 지정한 안심식당은 총 593개소이다. 시는 제도의 실효성을 위해 3대수칙 이행여부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창원시 보건위생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지정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와 수저집 등 위생용품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네이버, 다음 등 유명 포털사이트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제도는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식당을 지정해 위생적인 식문화 보급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 창원시의 안전한 식사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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