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스타일스, 베스트 팝 보컬 앨범 수상 [그래미 어워드]

명희숙 기자 2023. 2. 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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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 디렉션 출신 가수 해리 스타일스가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부문을 받았다.

이날 해리 스타일스는 베스트 팝 보컬 앨범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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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윈 디렉션 출신 가수 해리 스타일스가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부문을 받았다.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65회 그래미 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번 '그래미 어워즈' 국내 생중계는 국내 OTT 티빙을 통해 진행됐으며, 통역가 안현모와 작곡가 유영석, 음악평론가 김영대가 중계를 맡았다.

이날 해리 스타일스는 베스트 팝 보컬 앨범을 받았다. 아델과 아바를 제치고 수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해리 스타일스는 "처음부터 시작까지 이 앨범을 만드는건 좋은 경험이었다. 함께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 앨범을 지지해준 친구들도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옛 투 컴'(Yet To Come)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 Group Performance)' 부문과 '마이 유니버스'가 포함된 밴드 콜드플레이 9집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로 4대 본상 중 하나인 '앨범 오브 더 이어(Album Of The Year)' 후보에 올라있다.

사진=Mnet 생중계 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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