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 '벨기에 최강팀' 상대로 득점… 시즌 5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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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주필러리그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홍현석이 리그 취강팀 헹크와 가진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6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2022-2023 벨기에 주필러리그 24라운드를 가진 헨트가 헹크에 2-3으로 패배했다.
그러나 리그 다득점 1위 헹크가 3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뒤집었다.
홍현석은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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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벨기에 주필러리그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홍현석이 리그 취강팀 헹크와 가진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6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2022-2023 벨기에 주필러리그 24라운드를 가진 헨트가 헹크에 2-3으로 패배했다. 최근 2연패에 빠진 헨트는 5위에 머물렀고, 헹크는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홍현석이 일찌감치 헨트에 리드를 안겼다. 전반 9분 위고 쿠이퍼스가 왼쪽 깊숙이 침투해 내준 패스를 홍현석이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그러나 리그 다득점 1위 헹크가 3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뒤집었다.
홍현석은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홍현석은 이번 시즌 공격과 미드필더를 아울러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주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지난 시즌 오스트리아의 린츠에서는 한 골도 못 넣었으나, 한층 치열한 리그로 옮긴 뒤 오히려 성장한 모습이 완연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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