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만 스팔레티 "리그 아니면 챔스? 난 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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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은 이탈리아 세리에A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중 어느 쪽을 택할 거냐는 화두에= 웃음기 싹 빼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리그 우승과 UCL 우승 중 어느 쪽을 선호하냐는 화두가 제시되기도 했는데, 보통 UCL을 더 큰 업적으로 치지만 나폴리 팬들은 하나같이 세리에A 우승을 고르는 경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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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은 이탈리아 세리에A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중 어느 쪽을 택할 거냐는 화두에= 웃음기 싹 빼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페치아에 위치한 스타디오 알베르토 피코에서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21라운드를 치른 나폴리가 스페치아에 3-0으로 승리했다. 나폴리는 18승 2무 1패로 승점 56점에 도달, 선두 독주를 이어갔다.
세리에A 우승이 점점 다가오는 가운데, 나폴리는 UCL 16강도 앞두고 있다. 22일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와 16강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근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리그 우승과 UCL 우승 중 어느 쪽을 선호하냐는 화두가 제시되기도 했는데, 보통 UCL을 더 큰 업적으로 치지만 나폴리 팬들은 하나같이 세리에A 우승을 고르는 경향이 있었다.
스팔레티 감독은 스페치아를 꺾은 뒤 'DAZN' 등과 가진 인터뷰에서 두 대회에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진지한 답변을 내놓았다.
"인생에는 성과를 이룰 수 있는 때가 있기 마련이다. 그럴 때 붙잡을 수도 있고 놓칠 수도 있다. 우린 의심의 여지없이 두 가지 모두 도전한다는 도박을 택했다. 매 경기 공격에 나설 것이고, 우릴 위해 기도해 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성과를 낼 것이다."
또한 스팔레티 감독은 "차이를 만들어 낸 건 선수들의 정신력"이었다며 "스페치아는 전술적인 균형이 훌륭했다. 미드필드에서 우릴 잘 압박했고 후퇴해 지키면 공략할 공간이 매우 적었다"고 상대 수비력을 칭찬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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