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공석’ 대통령실 대변인에 이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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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일 신임 대변인에 이도운(사진)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임명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 신임 대변인 인선을 발표하며 "윤 대통령의 뜻을 정확히 전달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가교역을 훌륭하게 수행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변인은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뜻을 잘 대변하고, 언론과 국민의 생각을 잘 듣고 대통령실에 전달하는 역할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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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일 신임 대변인에 이도운(사진)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임명했다. 대통령실 대변인 자리는 지난해 9월 7일 강인선 전 대변인이 해외홍보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5개월가량 공석인 상태였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 신임 대변인 인선을 발표하며 “윤 대통령의 뜻을 정확히 전달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가교역을 훌륭하게 수행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변인은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에서 정치부장·부국장 등을 지냈다. 그는 2017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정치 참여 과정에서 대변인을 맡았다가 반 전 총장이 정치의 뜻을 접자 다시 언론계로 돌아와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이 신임 대변인은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뜻을 잘 대변하고, 언론과 국민의 생각을 잘 듣고 대통령실에 전달하는 역할도 하겠다”고 말했다.
문동성 기자 theM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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