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전 '선제골 쾅!'...케인, 토트넘 통산 267골 '역대 최다' (전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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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해리 케인이 토트넘에서만 267골을 넣어 레전드 지미 그리브스를 제치고 역대 최다 득점자에 등극했다.
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토트넘이 전반 14분 케인의 선제골로 1-0 리드하고 있다.
전반 14분 맨시티의 빌드업 실수를 이용해 곧바로 역습을 이어갔고, 골문 앞에서 케인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 경기 전까지 토트넘에서만 266골을 넣어 지미 그리브스와 함께 최다골 공동 1위였던 케인은 267골이 돼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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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해리 케인이 토트넘에서만 267골을 넣어 레전드 지미 그리브스를 제치고 역대 최다 득점자에 등극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토트넘이 전반 14분 케인의 선제골로 1-0 리드하고 있다.
홈 팀 토트넘은 3-4-3으로 나섰다.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고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가 백3에 섰다. 중원은 에메르송 로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이반 페리시치가 형상했고, 데얀 쿨루세브스키, 해리 케인, 손흥민이 최전방 3톱으로 출격했다.
원정 팀 맨시티도 4-3-3을 꺼내들었다.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컀고 카일 워커, 네이선 아케, 마누엘 아칸지, 리코 루이스가 수비를 맡았다. 로드리, 잭 그릴리시, 베르나르두 실바가 중원에 섰고, 훌리안 알바레스, 엘링 홀란, 리야드 마레즈가 최전방에 출전했다.
손흥민은 몸이 가벼운 듯 경기 시작과 동시에 중앙선 아래부터 상대 박스 진영까지 홀로 공을 몰고 들어갔다. 마지막에는 수비에 막혔지만 컨디션이 올라온 모습이었다.
토트넘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14분 맨시티의 빌드업 실수를 이용해 곧바로 역습을 이어갔고, 골문 앞에서 케인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 리그 17호골이었다.
또한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이 경기 전까지 토트넘에서만 266골을 넣어 지미 그리브스와 함께 최다골 공동 1위였던 케인은 267골이 돼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됐다.
사진=AP/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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