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 반칙만 29개... 안첼로티 불만 "주심은 반칙 잊었나?"

윤효용 기자 2023. 2. 6. 0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후 "매우 힘든 경기였다. 반칙이 너무 많았고, 경기가 계속 중단됐다. 우리는 무승부를 얻을만 했다고 본다. 페널티킥을 놓쳤고 매우 좁은 공간에서 상황을 만들었다"고 답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주심이 반복되고 있는 반칙을 잊은 거 같다. 반칙이 반복되고, 반복되고, 또 반복돼야 카드가 나왔다. 우리는 첫 반칙에 두 장의 카드가 나왔고 마요르카는 한 장도 나오지 않았다"고 불만을 토했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마드리드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5일 밤 10시(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이베로스타 에스타디오에서 열린 2022-2023 라리가 20라운드에서 레알마드리드가 마요르카에 0-1로 패했다. 레알은 바르셀로나와 승점 5점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레알은 이날 전반 12분 나초 페르난데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총공세에 나섰지만 마요르카의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후반전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마르코 아센시오가 실축하면서 동점골을 놓쳤다.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후 "매우 힘든 경기였다. 반칙이 너무 많았고, 경기가 계속 중단됐다. 우리는 무승부를 얻을만 했다고 본다. 페널티킥을 놓쳤고 매우 좁은 공간에서 상황을 만들었다"고 답했다.


마요르카의 반칙은 무려 29개였다. 안첼로티 감독은 "주심이 반복되고 있는 반칙을 잊은 거 같다. 반칙이 반복되고, 반복되고, 또 반복돼야 카드가 나왔다. 우리는 첫 반칙에 두 장의 카드가 나왔고 마요르카는 한 장도 나오지 않았다"고 불만을 토했다.


경기 전 갑자기 티보 쿠르투아가 교체된 이유에 대해서는 "워밍업 중 타박상이 있었다. 그래서 교체했다"고 답했다.


페널티킥 키커도 안첼로티 감독이 정한 거였다. 그는 "1번이 벤제마고 그 다음이 루카 모드리치다. 이 다음은 토니 크로스, 호드리구, 아센시오 등 다른 선수가 될 수 있다. 키커는 내가 정했다"고 말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