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손하트 설명하는 라흐마니 "민재와 주고받는 거랍니다"

김정용 기자 2023. 2. 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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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파트너 수비수 아미르 라흐마니가 한국식 손하트에 대해 설명하는 인터뷰를 가졌다.

김민재와 짝을 이뤄 중앙수비를 맡은 라흐마니는 경기 후 'DAZN'과 인터뷰하다 손하트를 꺼냈다.

라흐마니는 "김민재와는 영어로 대화한다. 일본어로도 조금 한다. 이건 우리가 자주 주고받는 하트 제스처인데 우리 사이에 이거면 충분하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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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의 파트너 수비수 아미르 라흐마니가 한국식 손하트에 대해 설명하는 인터뷰를 가졌다.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페치아에 위치한 스타디오 알베르토 피코에서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21라운드를 치른 나폴리가 스페치아에 3-0으로 승리했다. 나폴리는 18승 2무 1패로 승점 56점에 도달, 선두 독주를 이어갔다.


김민재와 짝을 이뤄 중앙수비를 맡은 라흐마니는 경기 후 'DAZN'과 인터뷰하다 손하트를 꺼냈다. 요즘 김민재와 저 제스처를 주고받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면서 현지에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라흐마니는 "김민재와는 영어로 대화한다. 일본어로도 조금 한다. 이건 우리가 자주 주고받는 하트 제스처인데 우리 사이에 이거면 충분하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또한 첼시로 간 전 파트너 칼리두 쿨리발리와 비교해달라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하며 "김민재와 쿨리발리는 조금 다르긴 하다. 둘 다 굉장히 강한 선수들"이라고 말했다.


사진= 'DAZN' 인터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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